증권
녹십자 영업익 전년比 37% 증가
입력 2020-11-02 17:30  | 수정 2020-11-02 19:39
녹십자는 3분기 매출액 4195억원, 영업이익 507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5%, 37.1% 증가한 수치다.
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온라인 광고시장이 꾸준히 성장하면서 에코마케팅이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60% 증가했다.
에코마케팅은 연결기준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539억원, 18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각각 48.6%, 60.0%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날 실적 발표에 향후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이날 에코마케팅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8% 오른 2만4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자결제업체 KG이니시스는 3분기 영업이익 2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이날 공시했다. 매출액은 19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
[김정범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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