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는 2일 3개 저축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중·소상공인을 위한 보증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보증은 3개사가 특별출연으로 조성한 40억원을 재원으로 서울신용보증재단이 10배 규모인 400억원을 보증공급하는 방식이다. 지원 대상은 서울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업력 1년 이상의 중소상공인이며 금리는 기존 정책상품인 저축은행 햇살론보다 약 1.3%포인트 낮은 연 6.5% 이내로 운영한다. 왼쪽부터 오화경 하나저축은행 대표, 정진문 SBI저축은행 대표, 한종관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
[사진 제공 = 저축은행중앙회][ⓒ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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