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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호텔&리조트, 20·21년 겨울 시즌 얼리버드 특가 프로모션 진행
입력 2020-11-02 15:38 
[사진 = 소노호텔&리조트]

소노호텔&리조트는 다가오는 20·21년 겨울 시즌을 맞아 오는 15일까지 '얼리버드 겨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얼리버드 프로모션은 비발디파크 겨울 상품을 한정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투숙 기간은 구매 직후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이며, 겨울 성수기 추첨 기간과 구정 연휴 기간은 제외된다.
얼리버드 겨울 프로모션은 객실(기본)과 리프트권 단일권종 또는 스노위랜드 종일권 중 택일해 이용할 수 있다. 스키와 보드 장비 렌탈 비용을 1만원에 제공하는 특별 혜택도 함께 선보인다.
스키는 이달 20일, 슬로프와 스노위랜드는 12월 4일 순차적으로 개장(기상 상황에 따라 변경 가능)한다. 스키, 스노위랜드 개장 전 '소노빌리지 인피니티풀' 또는 '앤트월드'로 대체 이용도 가능하다. 프로모션 가격은 11만원부터다.

비발디파크는 지난 겨울 시즌 초보 스키어의 승·하차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초보자 전용 슬로프 블루스에 국내 최장 312m 길이의 무빙워크를 설치했다. 또 대형 캐리어 보관이 가능한 코인 락커를 신규 설치해 리조트 체크아웃 고객과 단체 고객의 짐 보관 걱정을 없앴다. 리프트 단일권을 선택할 경우 현장에서 차액을 지불하면 복합권종으로 업그레이드 받을 수 있다.
스노위랜드도 레프팅 썰매 슬로프 길이를 2배로 연장하고, 역대급 경사도를 자랑하는 익사이팅 눈썰매 토네이도를 추가 확충했다. 아울러 뽀로로와 협업한 국내 유일 뽀로로 겨울 테마존을 운영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
이번 얼리버드 겨울 프로모션은 소노호텔&리조트의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서 예약할 수 있다.
한편, 소노호텔&리조트는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비발디파크까지 직행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 중이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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