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런던지하철 48시간 총파업 예고
입력 2009-05-29 03:29  | 수정 2009-05-29 03:29
하루 300만 명이 이용하는 런던 지하철이 다음 달 9일 오후부터 48시간 파업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국 최대 철도노조인 철도·해운·교통노조는 임단협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오는 6월 9일 오후 6시59분부터 48시간 전면 파업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가 파업에 들어가면 런던의 모든 노선 지하철 운행이 전면 중단될 것으로 보여 출퇴근길 극심한 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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