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신한카드, 렌탈중개 플랫폼 `마이렌탈샵` 론칭
입력 2020-11-02 11:22 

신한카드는 중소 제조사와 유통사가 손쉽게 렌탈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My렌탈#(마이렌탈샵)'을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마이렌탈샵은 우수한 제품을 생산·유통하는 중소기업이 별도의 렌탈 프로세싱 구축없이 렌탈 시장에 손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렌탈심사, 전자계약, 청구·입금 등 계정관리를 신한카드가 대행하는 상생협력 기반의 렌탈 플랫폼이다. 지난 2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되기도 했다.
마이렌탈샵의 특징은 입점하는 고객사에 신한카드의 고도화한 신용 평가모형을 맞춤형으로 제공해 렌탈 운영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관련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
또 신한카드가 구축한 비즈니스 인프라를 활용해 고객사가 합리적인 렌탈 프로세싱 이용 수수료를 부담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고객사가 렌탈상품을 판매하는데 있어 모든 결제수단을 자유롭게 권유할 수 있도록 모든 카드와 은행이체를 결제 플랫폼에 수용한 개방형 구조라는 것도 특징이다.
[류영상 기자 ifyouar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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