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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함연지 "父 뮤지컬 데뷔 반대 안해, 응원해줘"
입력 2020-11-02 11: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라디오쇼 함연지가 아버지 함영준 회장의 반대는 없었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세계에는 배우 함연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박명수는 화제가 되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냐고 물었다. 함연지는 최근에 유튜브 채널이 인기가 있으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라이프 스타일 채널이다. 먹방도 하고 브이로그도 한다. 오뚜기 식품도 소개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뮤지컬 배우의 꿈을 중학교 때부터 꿨다. 중학교 때부터 뮤지컬에 빠져서 너무너무 되고 싶었다. 연기과 가서 뮤지컬 배우 데뷔했다. 꿈의 인생을 살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함연지는 아버지가 반대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내가 뮤지컬을 너무 하고 싶어 했다. 혼자 오디션 보러 다녔다. 열심히 해서 뮤지컬도 하고 노래 대회도 나가고 뮤지컬 무대도 보러 오셨다. 아버지가 열정과 하고 싶은 게 있다는 것 자체가 높이 사주는 분이다. 그래서 할 수 있었다. 엄청 응원해줬다.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고 잘됐으면 좋겠다고 하셨다”고 설명했다.
함연지는 식품업체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딸이다. 뮤지컬 무대에서 예능프로그램까지 활동 무대를 넓힌 함연지는 최근 유튜브 스타로도 떠올랐다. 지난 2017년 6년 열애한 동갑내기 남편 김재우 씨와 결혼했다. 대기업 임원의 아들인 남편 김재우 씨는 일반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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