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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유튜브 진출 "자작곡 바닥날 때까지"
입력 2020-11-02 10: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구혜선이 유튜버에 도전장을 냈다.
구혜선은 지난 1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안녕하세요. 구혜선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유튜브 시작을 알렸다. 영상에는 구혜선의 피아노 뉴에이지 정규 앨범 '숨3' 촬영 현장이 담겨 있다.
구혜선은 "오랜만에 만나서 반갑다. 여지껏 작곡했던 피아노 뉴 에이지 앨범을 많은 분에게 알려주고, 들려주고 싶어서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내가 만들었고, 내가 만들어 나갈 곡이 바닥날 때까지 여러분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면서 "매주 화요일마다 연주 영상을 만들 예정이다. 그 밖에 보여주고 싶은 영상이 있다면 만들어서 업로드하겠다"고 전했다.
구혜선은 안재현과의 이혼 공방을 마무리한 뒤 최근 피아노 뉴에이지 정규 앨범 '숨3'로 활동을 재개했다. 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녹화에 나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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