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의 무대를 기존보다 3주 연장된 1월 3일까지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제작 ㈜콘텐츠플래닝, 대표 노재환)는 1930년대 뉴욕 맨해튼을 배경으로 마피아의 뒷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14년 초연에 이어 6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는 스타일리시한 무대와 중독성 있는 선율의 넘버, 그리고 탄탄한 서사로 연일 매진과 뜨거운 박수 갈채 속에 ‘마피아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매 티켓 오픈마다 공연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최고의 화제작임을 입증한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는 등장인물의 심리와 서사의 흐름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조명과 그 조명을 가장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의 무대로 극 중 인물의 이야기를 담담하면서도 드라마틱하게 담아낸다.
특히, 극 중 치치 역의 이승현, 김대현, 최석진, 스티비 역의 김순택, 최호승, 백기범, 써니보이 역의 정성일, 김이담(김영한), 김지온까지 총 9명의 배우들이 펼치는 카리스마 넘치는 에너제틱한 연기는 작품의 몰입도를 최대로 끌어올린다는 호평이다.
이를 방증하듯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는 공연 초반을 비롯해 시간이 경과될수록 더욱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연일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 12월 13일까지였던 공연 기간을 2021년 1월 3일까지 3주 연장한다는 사실을 밝혀 ‘마피아 신드롬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탈리아어로 ‘나의 형제를 의미하는 ‘미오 프라텔로는 거대 마피아 조직 보스 루치아노 보체티의 아들 치치, 써니보이를 동경하며 그를 위한 책을 집필하는 스티비, 그리고 상원의원에 출마한 보체티 패밀리의 전대 보스 써니보이까지 세 명의 이탈리아 마피아들의 우정과 사랑, 그리고 형제애를 담아낸 작품이다.
대학로 창작 뮤지컬 초유의 흥행작인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는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1월 3일까지 관객들에게 중독성 넘치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며, 오는 9일(월) 오후 2시 대망의 본공연 3차 오픈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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