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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은 하차소감 "마지막 `씨네타운`, 안녕"…후임 박하선
입력 2020-11-02 07: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씨네타운 임시 DJ를 맡았던 주시은 아나운서가 1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이날 방송되는 SBS 파워FM '씨네타운' 방송을 마지막으로 DJ 자리에서 물러난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SBS 퇴사한 장예원을 대신해 지난달 14일부터 임시 DJ를 맡았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에 "마지막 '씨네타운', 안녕"이라는 짧고 담백한 글을 남기기도 했다.
2일부터는 배우 박하선이 ‘씨네타운 새 DJ로 나선다. 그는 영화를 너무나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평소 애청하던 ‘씨네타운의 DJ를 맡게 돼 무척 기쁘고 설렌다”면서 좋은 음악과 재미있는 영화 이야기로 오래오래 청취자, 게스트 분들과 소통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주시은 아나운서는 SBS를 퇴사한 김민형 아나운서의 후임으로 ‘주말 8뉴스 앵커에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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