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때 이른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28일)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31도를 기록하며 올 들어 처음 30도를 넘어섰습니다.
수원과 광주, 전주도 31.4도까지 치솟아 올 들어 최고치를 경신했고 원주와 춘천, 군산도 30도를 웃돌았습니다.
기상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강한 태양열이 여과 없이 지표면까지 도달하면서 복사열이 발생해 나흘째 전국적으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중부지역은 동해에서 내륙으로 부는 동풍이 태백산을 넘어오면서 기온이 오르는 푄현상까지 겹쳤다며, 주말에는 오늘(28일)보다는 조금 기온이 내려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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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과 광주, 전주도 31.4도까지 치솟아 올 들어 최고치를 경신했고 원주와 춘천, 군산도 30도를 웃돌았습니다.
기상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강한 태양열이 여과 없이 지표면까지 도달하면서 복사열이 발생해 나흘째 전국적으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중부지역은 동해에서 내륙으로 부는 동풍이 태백산을 넘어오면서 기온이 오르는 푄현상까지 겹쳤다며, 주말에는 오늘(28일)보다는 조금 기온이 내려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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