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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제훈 "탕수육, 소스 부어 먹는 부먹파"
입력 2020-11-01 22: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이제훈이 탕수육 부먹파라고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탕수육 취향을 밝힌 이제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임원희는 이제훈·조우진과 함께 영화 홍보 라이브 방송 전 식사 자리를 가졌다. 이제훈은 "찍먹이에요? 부먹이에요?"라고 물었다. 조우진은 찍먹이라고 밝혔다. 임원희는 "왔다갔다 하는데 부먹인 거 같아"라고 답했다. 이에 이제훈도 부먹이라고 밝혔다.
조우진은 "찍먹, 부먹이 돈가스 한 점씩 썰어 먹는지 다 썰어놓고 먹는지랑 비슷한 차이 같아"라고 의견을 개진했다. 이제훈은 "저 같은 경우는 경양식 나오면 다 썰어놓고 먹어요"라고 취향을 공개했다. 이어 "저는 삼계탕 먹을 때 닭을 파서 안에 있는 찹쌀을 먼저 먹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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