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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팬들 `우천 취소에 아쉬운 발걸음` [MK포토]
입력 2020-11-01 15:24 
매경닷컴 MK스포츠 (서울 잠실)=김재현 기자
1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질 2020 KBO리그 포스트시즌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와일드카드 1차전이 우천으로 순연됐다.
야구 팬들이 아쉬운 마음으로 구장을 떠나고 있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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