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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정근우 `가을야구 시작인데 비가 오네` [MK포토]
입력 2020-11-01 10:53 
매경닷컴 MK스포츠 (서울 잠실)=김재현 기자
1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질 2020 KBO리그 포스트시즌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와일드카드 1차전에서 LG 김민성(좌)과 정근우가 경기 전 훈련을 앞두고 비에 젖은 그라운드를 거닐고 있다.
리그 4위로 시즌을 마감한 LG는 키움을 꺾고 준PO에 진출하기 위해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5위로 와일드카드전을 갖는 키움 역시 준PO 진출을 위해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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