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 38명…감염경로 불분명 6명
입력 2020-11-01 10:27  | 수정 2020-11-08 11:04

경기도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명 추가됐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날 0시 기준 누적 환자는 5천441명으로 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 36명, 해외 유입 2명입니다.

여주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라파엘의 집 관련 확진자는 2명 추가돼 경기도 내 관련 확진자는 31명으로 늘었습니다.


남양주 행복해요양원 관련해서도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지난 22일 첫 발생 이후 도내 누적 확진자는 76명에 달합니다.

오산 메디컬재활요양병원 관련 7명(도내 누적 12명), 광주 SRC재활병원 관련 2명(누적 134명), 군포 남천병원·안양 어르신세상만안센터 관련 2명(누적 44명)도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성남·평택·고양·이천 등 4개 시에서 6명(15.8%) 나왔습니다.

도내 코로나19 치료병원의 병상 가동률은 54.7%,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43.1%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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