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오늘의 날씨, 흐리고 비…수도권·충청 오후 미세먼지 '나쁨'
입력 2020-11-01 09:01  | 수정 2020-11-08 09:04

11월의 첫날이자 일요일인 1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새벽에 서울과 경기 북부를 비롯한 중부 지방부터 시작돼 오전에 전라도 등 남부 지방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제주도는 밤부터 비 소식이 있습니다.

중부 지방은 밤에 대부분 비가 그치겠으나 충청 남부와 전라, 경북 내륙은 이튿날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2일 오전까지 중부 지방(강원 동해안 제외), 전라, 제주에서 5∼20㎜입니다. 경북 내륙과 경남 서부내륙, 울릉도·독도는 5㎜ 미만으로 예상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6∼14도, 낮 최고기온은 12∼20도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다만 수도권·충청권은 오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습니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남해 0.5∼1.5m로 예상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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