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환자를 돌보는 의료진 3명 가운데 1명이 우울증 중증 위험군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남대학교 연구팀이 대구의 한 대학병원에 근무하는 의료인 1천3명을 조사한 결과, 우울증 평가도구에서 10점 이상을 받아 우울증 위험군에 해당하는 응답자는 334명에 달했습니다.
의료인 중 우울, 불안 위험군은 일반인구의 우울 위험군 5.6%에 비해 5.9배 높았고, 관리직 간호사가 9.51로 가장 높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영남대학교 연구팀이 대구의 한 대학병원에 근무하는 의료인 1천3명을 조사한 결과, 우울증 평가도구에서 10점 이상을 받아 우울증 위험군에 해당하는 응답자는 334명에 달했습니다.
의료인 중 우울, 불안 위험군은 일반인구의 우울 위험군 5.6%에 비해 5.9배 높았고, 관리직 간호사가 9.51로 가장 높았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