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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택 `해피엔딩을 꿈꾸며` [MK포토]
입력 2020-10-31 14:45 
매경닷컴 MK스포츠 (서울 잠실)=김재현 기자
31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LG 트윈스가 2020 KBO리그 키움과의 와일드카드전을 앞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박용택이 환하게 웃으며 타격훈련을 준비하고 있다.
LG와 키움의 와일드카드전은 11월 1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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