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팀 옵션에 대한 결정을 발표했다.
블루제이스는 31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우완 투수 라파엘 돌리스(32)에 대한 2021시즌 옵션(150만 달러)을 선택하고, 또 다른 우완 체이스 앤더슨(32)에 대해서는 옵션(950만 달러)을 거부한다고 발표했다.
일본프로야구 한신타이거즈에서 뛰었던 돌리스는 지난 2월 블루제이스와 1+1 계약에 합의했다. 24경기에 등판, 평균자책점 1.50(24이닝 4자책)을 기록했다.
13번의 세이브 상황에서 5개의 세이브와 7개의 홀드를 기록하며 필승조로 활약했다. 100만 달러의 연봉치고는 좋은 활약을 보였고, 2021년에도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게됐다.
지난해 11월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앤더슨은 10경기(선발 7경기)에서 1승 2패 평균자책점 7.22를 기록했다.
영입 당시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을 맡아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그 기대에 못미쳤다. 복사근 부상으로 시즌을 늦게 시작했고, 리듬을 찾지 못하며 시즌 내내 고전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팀 옵션에 대한 결정을 발표했다.
블루제이스는 31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우완 투수 라파엘 돌리스(32)에 대한 2021시즌 옵션(150만 달러)을 선택하고, 또 다른 우완 체이스 앤더슨(32)에 대해서는 옵션(950만 달러)을 거부한다고 발표했다.
일본프로야구 한신타이거즈에서 뛰었던 돌리스는 지난 2월 블루제이스와 1+1 계약에 합의했다. 24경기에 등판, 평균자책점 1.50(24이닝 4자책)을 기록했다.
13번의 세이브 상황에서 5개의 세이브와 7개의 홀드를 기록하며 필승조로 활약했다. 100만 달러의 연봉치고는 좋은 활약을 보였고, 2021년에도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게됐다.
지난해 11월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앤더슨은 10경기(선발 7경기)에서 1승 2패 평균자책점 7.22를 기록했다.
영입 당시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을 맡아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그 기대에 못미쳤다. 복사근 부상으로 시즌을 늦게 시작했고, 리듬을 찾지 못하며 시즌 내내 고전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