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시민사회단체들은 시간급 기준으로 28.7% 오른 5천150원을 내년 최저임금으로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요구안은 지난해 전체 노동자의 월평균 정액 급여 추정액 193만 원의 절반 정도에 맞춰 책정된 것이며 월급여로 환산하면 107만 6천350원입니다.
한편,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달 3일 내년도 최저임금안 심의에 착수했으며, 다음 달 6월29일 최종 의결안을 노동부 장관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최저임금은 국민 의견수렴 절차를 거친 뒤 오는 8월5일 최종 결정·고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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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요구안은 지난해 전체 노동자의 월평균 정액 급여 추정액 193만 원의 절반 정도에 맞춰 책정된 것이며 월급여로 환산하면 107만 6천350원입니다.
한편,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달 3일 내년도 최저임금안 심의에 착수했으며, 다음 달 6월29일 최종 의결안을 노동부 장관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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