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SM그룹, `울산 경남아너스빌 시그니처` 견본주택 30일 개관
입력 2020-10-30 16:30 
울산 경남아너스빌 시그니처 모델하우스 모습 [사진 = SM그룹]

울산시 동구에 원스톱 학세권을 갖춘 오피스텔 '울산 경남아너스빌 시그니처'이 30일부터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SM그룹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9층, 2개동 전용 84㎡ 단일 실 197실 규모로 조성된다. 특시 사업장 반경 1㎞ 내에 상진초와 화암중, 문현고 등 총 8곳의 초·중·고교가 위치하고, 울산생활과학고도 가까워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또한 단지 인근의 방어진 순환도로와 문재사거리, 문현로, 꽃바위로, 울산대교 등을 통해 울산 도심과 현대중공업과 현대자동차, SK에너지가 있는 산업단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주변에 꽃나루공원, 대왕암공원, 일산 해수욕장공원 등 친환경 요소도 많아 정주여건이 쾌적하다.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4베이(일부 실 제외) 설계가 적용됐으며, 중소형에서는 보기 드문 3룸(Room)·2욕실(Bath) 구조도 예비 청약자들의 호평이 예상된다.

아울러 전 실에 '미세먼지 클린시스템'과 '첨단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을 도입하고, 내진 성능이 뛰어난 특수 전단벽을 적용해 거주 안정감을 높일 예정이다. 넉넉한 100% 자주식 주차공간을 제공하고,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는 LED 조명도 설치한다.
울산시 동구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거주지 제한도 없다. 견본주택은 울산시 중구 학산동 47-18에 마련돼 있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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