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로나19 확진 학생, 하루새 12명 늘었다…전국 75개교서 등교 불발
입력 2020-10-30 14:45  | 수정 2020-11-06 15:0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오늘(30일) 전국 5개 시·도 75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불발됐습니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등교 수업 중단 학교는 전날 77곳으로 한 달 만에 최다 기록을 썼다가 2곳 줄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에 48곳으로 64%, 서울에 21곳으로 28%가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밖에 강원 4곳, 광주와 충남 각 1곳에서도 학생들을 등교시키지 못했습니다.

순차적 등교가 시작된 5월 20일부터 전날까지 코로나19 확진 학생은 누적 727명으로 하루 전보다 12명 늘었습니다.

코로나19 확진 교직원은 141명으로 1명 증가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