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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드라마어워즈-어하루` 로운 "하루 캐릭터 멋있어…소중한 추억"
입력 2020-10-30 14: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수 겸 배우 로운이 오랜만에 다시 드라마를 본 소감을 밝혔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이하 '어하루')의 '서울드라마어워즈 2020' 한류드라마 부문 우수상 수상을 기념해 리마인드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현장에는 김혜윤, 로운, 이재욱과 김상협 감독, 김선영 평론가가 참석했으며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로운은 1회부터 8회까지 명장명을 감상한 뒤 "정말 좋은 감독님, 동료들과 함께 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면서 "다시보니 그때 냄새가 나는 것 같다. 계절이 주는 향. 그런 냄새도 난다. 정말 신기한데 매 순간 최선 다해서 이런 생각이 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루 캐릭터가 되게 멋있었구나싶다. 감사하고 소중한 기억인 것 같다"고 말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유튜브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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