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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 일침 ‘지인 주장’ 찬열 폭로글 반박 “내 지인 누군데?”
입력 2020-10-30 13:59  | 수정 2020-10-30 15: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엑소 백현이 찬열 폭로 글을 쓴 두번째 지인이 친분을 주장한 것과 관련 내 지인 누군데?”라고 반응했다.
백현은 30일 자신의 공식 트위터에 내 지인 누군데. 요녀석. 아 흔들 흔들”이라는 글을 적으며 직접 부인했다.
29일 백현의 지인이라고 주장한 A씨는 찬열의 사생활 논란 이후 들리는 소문이나 네가 하는 언행과 행동에서 역시 친구로만 지내는 게 딱 좋을거라 생각했다. 내 생각과 촉은 역시나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지금 이 상황은 다 너의 업보다”라고 첫 글에 대해 동조하며 폭로성 글을 올렸다.
A씨는 특히 넌 욕심도 욕심이지만 야망이 덕지덕지 묻어있는 친구였다. 백현이로 인해 알게 됐던 너는 생각보다 좋은 녀석이라 생각했지만 들리는 소문이나 니가 하는 언행과 행동에서 역시 친구로만 지내는 게 딱 좋을거라 생각했다”며 듣는 내가 인상이 절로 찌푸려질 너의 언행들로 너에게 너 말하는 거 조심하라고 한 적 있을 거다. 너는 그때 뭐라고 했는지도 기억 안 나겠지만 나는 똑똑히 기억난다. 어차피 이래도 좋아해줄 사람들은 날 좋아해준다고, 그래 기만이었다. 널 좋아해주고 응원해주고 믿어주는 사람들에 대해 최소한 예의도 없더라”라고 말했다.
또 넌 제발 좀 남 탓하기 전에 본인부터 돌이켜보고 반성부터 해. 친구들한테 사과도 좀 하고”라며 내 성격 뻔히 알면서 좋은 소리 못 들을 거 각오했어야지. 전화해서 애들 입단속부터 시키려는 너는 아직 멀었다. 찬열아 제발 정신 차려 백현이도 너처럼은 안 살아”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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