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임시 주주총회에서 배터리 사업 부문을 떼내는 물적분할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앞서 개인투자자와 2대 주주인 국민연금이 분할에 반대 의견을 밝히기도 했지만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의 지지 속에 가결됐습니다.
이에 따라 LG화학은 12월 1일 배터리 사업을 전담하는 신설법인 'LG에너지솔루션'을 공식 출범할 예정입니다.
분할 회사는 LG화학의 100% 자회사로 자본금 천억 원의 회사로 설립되며, 대규모 투자 자금 유치에 나서겠지만 구체적인 상장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습니다.
앞서 개인투자자와 2대 주주인 국민연금이 분할에 반대 의견을 밝히기도 했지만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의 지지 속에 가결됐습니다.
이에 따라 LG화학은 12월 1일 배터리 사업을 전담하는 신설법인 'LG에너지솔루션'을 공식 출범할 예정입니다.
분할 회사는 LG화학의 100% 자회사로 자본금 천억 원의 회사로 설립되며, 대규모 투자 자금 유치에 나서겠지만 구체적인 상장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