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이 수익 확보를 위해 예금금리 인하에만 치중하고, 대출금리 인하에는 소극적으로 대응하면서 예대금리차가 커지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정기예금 금리는 주택담보대출과 신용 대출 등 주요 대출 금리보다 1.9배 더 하락했습니다.
이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여파로 양도성예금증서 금리에 연동된 대출의 금리가 빠르게 하락하자 역마진을 우려한 은행들이 정기예금 금리를 더 큰 폭으로 인하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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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정기예금 금리는 주택담보대출과 신용 대출 등 주요 대출 금리보다 1.9배 더 하락했습니다.
이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여파로 양도성예금증서 금리에 연동된 대출의 금리가 빠르게 하락하자 역마진을 우려한 은행들이 정기예금 금리를 더 큰 폭으로 인하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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