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주식투자 하려고 낸 빚 4조 원 육박
입력 2009-05-28 07:31  | 수정 2009-05-28 10:09
빚을 내서 투자하는 개인투자자들이 늘어나면서 주식시장이 급격히 조정을 받을 경우 이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신용융자 잔고는 연초 1조 4천억 원을 기록한 이후 폭발적으로 늘어나 지난 26일 기준으로 3조 9천억 원을 넘어 지난해 국제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입니다.
특히 유가증권시장보다 코스닥시장이 신용잔고 증가세를 주도한 것으로 파악돼 경계감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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