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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 `화` 글로벌 시장서 통했다…75개국 해외차트 진입
입력 2020-10-30 13: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CL(씨엘)이 해외 75개 음원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CL이 지난 29일 신곡 '+HWA+'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홀로서기를 시작한 가운데, 이 곡은 해외 75개 음원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해외 컨설팅 에이전시 그룹 릴즈코퍼레이션 에 따르면 CL의 ‘+HWA+ 음원이 30일 오전 11시 기준 해외 75개국 음원차트에 차트인한 것.
CL은 76개 국가 3개 플랫폼(애플뮤직, 아이튠즈, AMAZON)에 차트인 했다. 아이튠즈에서는 캄보디아와 브라질, 베트남, 인도네시아, 오스트리아 등 아시아권, 유럽권, 북미, 남미 등 전반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애플뮤직에서는 캄보디아에서의 엄청난 인지도를 확인할 수 있다.
릴즈코퍼레이션은 2NE1의 리더 CL이라는 수식어를 지워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의 홀로서기”라며, 단일 여자가수로는 이루기 힘든 성적을 홀로 이뤄내고 있는 중”이라고 분석했다. 더불어, 이제 막 초읽기를 들어간 상태이기 때문에 더욱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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