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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X박진영 역대급 듀오로 뭉친다…"컬래버 준비 중"
입력 2020-10-30 13: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비(본명 정지훈)의 역대급 파트너는 스승 박진영이었다.
비는 최근 '역대급 아티스트와 듀오를 결성해 돌아온다'고 3년 만의 컴백을 공식화한 바 있다. 그의 파트너의 정체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30일 그 주인공이 박진영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비 소속사 레인컴퍼니 측은 "비가 박진영과 듀오를 준비 중"이라고 짧게 전했다. 컴백 시기는 미정이다.
앞서 비 소속사는 "비와 함께 할 주인공의 정체는 베일에 가려져 있지만, 모두가 인정하는 뛰어난 댄스 실력의 소유자"라 밝히며 "음악적인 부분은 물론이고, 댄스 실력자들의 만남인 만큼 '댄스의 끝'이라는 표현이 떠오를 정도의 무대가 될 것"이라 장담했었다.
한편 박진영과 비는 사제지간으로, 최근 박진영이 비의 공식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 출연, 돈독한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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