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보건설 "자사 시공 `동탄 하우스디` 벽면에 입주민 감사 현수막 내걸려"
입력 2020-10-30 10:13 
감사 현수막이 걸리 '동탄 하우스디' 36단지 벽면 모습 [사진 = 대보건설]

대보건설은 자사가 시공한 공공아파트 '동탄 하우스디' 36단지 외벽에 입주민 감사 현수막이 걸렸다고 30일 밝혔다.
현수막에는 '튼튼하고 깔끔하게 잘 지어주신 대보건설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대보건설은 지금까지 공공 아파트 7개 단지 약 5000가구에 '하우스디' 브랜드를 적용했다. '동탄 하우스디'는 872가구 규모이며, 지난 8월 말부터 입주를 진행 중이다.
예비입주자 대표는 "대보건설 임직원들이 자기 집을 짓는다는 생각으로 잘 지어준 것에 대한 보답으로 감사 현수막을 걸었다"며 "발주처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를 통해 시공사 아파트 브랜드인 하우스디를 적용해 입주민들이 더욱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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