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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주혁 3주기…여전히 따뜻한 미소가 그리운 구탱이형 [M+이슈]
입력 2020-10-30 10:09 
故 김주혁 3주기 사진=DB
故 김주혁의 3주기가 오늘(30일) 돌아왔다.

故 김주혁은 2017년 10월 30일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46세.

사고 당시 고인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숨을 거뒀다.

구탱이형이라는 친근한 별명을 얻고, 유작 ‘독전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당시 연예계와 대중들도 큰 충격에 빠졌다.


한편 故 김주혁은 1998년 SBS 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배우 故 김무생의 아들이었지만 영화 ‘YMCA 야구단 ‘싱글즈 ‘홍반장 ‘광식이 동생 광태 ‘청연 ‘아내가 결혼했다 ‘독전,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 ‘무신 ‘구암 허준 ‘아르곤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얼굴을 알렸다.

또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 출연하며 ‘구탱이 형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친근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故 김주혁은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 가족 납골묘에 안치됐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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