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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캐 선발대회’ 비투비 은광x창섭, 트로트 듀오 결성…‘금도끼 은도끼’ 본 무대 공개
입력 2020-10-30 09: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본캐 파괴쇼 부캐릭터 선발대회(이하 ‘부캐 선발대회)에 참가한 ‘금도끼 은도끼 편 본편 무대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비투비 은광과 창섭은 자칭 엘레강스와 명품 듀오로 불리길 원하며, 어딘가 우스꽝스러운 분위기를 뽐내는 ‘금도끼 은도끼 라는 부캐로 등장했다.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은 반짝거리는 금박과 은박 날개가 달린 의상부터 도끼를 이용한 퍼포먼스는 심사위원들의 큰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부캐에 대해 소개를 하는 부분에서 명품 하이엔드 브랜드의 엠버서더를 희망하는 두 멤버들이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과 함께 행사장에서 찍힌 사진들이 공개 되면서, 합성이 아니냐는 의혹도 자아내 또 한번 폭소케 했다.

본 무대는 두 멤버 모두 군 입대를 하기 전 제작했던 미발표곡인 ‘낭만 오빠 라는 곡으로 트로트와 EDM이 함께 어우러진 흔히 ‘뽕디엠 이라고 알려진 장르로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재미있는 퍼포먼스로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본 영상은 ‘부캐 선발대회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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