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시진핑 "북 상황악화 중지 요구"
입력 2009-05-28 01:33  | 수정 2009-05-28 01:33
시진핑 중국 국가부주석이 북한의 2차 핵실험에 강력히 반대하는 중국의 입장을 확실히 밝히고 "북한이 더는 상황을 악화시켜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시 부주석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방문 중인 이상희 국방부 장관과의 회동에서 "북한이 조속히 6자회담을 포함한 대화와 협상의 장에 복귀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고 회동에 참가한 소식통들이 밝혔습니다.
시 부주석은 "중국은 북한 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과 지속적으로 의사소통을 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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