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GM 출자전환 실패…파산보호 임박
입력 2009-05-28 00:47  | 수정 2009-05-28 00:47
미국 자동차 회사 GM이 채권단과 출자전환 협상에 실패해 빠르면 이번 주 중 파산보호 신청을 할 전망입니다.
GM은 270억 달러에 달하는 채권을 10%의 지분과 교환하는 채권단과의 협상이 채권단의 "너무 적은" 관심 때문에 실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101년 역사의 GM은 파산보호를 통해 정부가 지분을 대거 소유한 사실상의 국영기업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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