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가 시즌1을 마무리했습니다.
어제(2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연출 정철민) 마지막회에서는 제 발로 찾아온 손님 차태현이 마지막 게스트로 등장해 웃음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차태현은 등장부터 유재석을 필두로한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 등 고정 멤버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예능 베테랑의 여유있는 모습을 뽐냈습니다. 차태현은 제시와 함께 가짜 찾기에 성공, 마지막회의 '금감'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지난 9월 3일 첫 방송한 '식스센스'는 다섯 명의 멤버와 매주 한 명의 게스트, 총 여섯 명이 이색적인 주제의 장소나 인물들을 찾아다니며 오감을 뛰어넘은 육감을 발휘해 진짜 속에서 가짜를 찾아내는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입니다.
그간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호흡을 맞춘 유재석과 정철민 PD의 재회 작으로,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가 고정 멤버로 출연을 확정 지으며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난 8주간 '식스센스'는 유쾌한 웃음부터 반전이 선사하는 소름까지 아우르며 목요일 저녁의 즐거움을 책임졌습니다. 유재석은 '식스센스'를 통해 예능 인생 최초로 여성 출연진 네 명과 함께 고정 예능에 도전,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좋아하고 귀여워하는 찐남매 케미를 뽐내며 호평을 이끌어냈습니다.
'식스센스'는 이미 시즌2에 대한 논의를 긍정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즌2로 돌아올 '식스센스'에 대한 기대감이 벌써부터 큽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