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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찬열 전 여친 폭로 “3년간 10명과 추악한 바람”…오늘(30일) 찬열 입장 나올까
입력 2020-10-30 07:24  | 수정 2020-10-30 07: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엑소 찬열 사생활 논란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29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찬열과 3년 동안 교제했다고 주장하는 A씨가 올린 글이 퍼지면서 찬열은 데뷔 이후 가장 큰 위기를 맞았다.
A씨는 너에게 속았던 3년이 추악해져버렸다”며 찬열이 교제 기간 동안 다른 여성들과 만나왔다고 주장했다. 걸그룹, 유튜버, BJ, 댄서, 승무원 등 다양한 사람들이 있었다”며 나만 빼고 네 주위 사람들은 다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자 문제로 음악 생활에 문제가 생기면 죽어버리겠다는 네 말만 믿고 널 지켜주기 바빴다”면서 내가 입 열면 더 일 커지는 건 말하지 않겠다. 세상 사람들이 얼마나 네가 나쁜 **인지 알았으면 좋겠다”면서 강한 원망을 드러냈다.

충격적인 폭로와 논란에도 SM 엔터테인먼트는 이와 관련한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하지만 찬열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틀째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찬열이 출연 중인 웹예능 ‘심포유는 예정대로 방송됐다.
찬열이 주인공으로 출연한 영화 ‘더 박스는 최근 촬영이 종료된 가운데 후반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개봉에 영향을 미칠지 지켜봐야 할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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