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bhc치킨-안양시,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설치 협약
입력 2020-10-29 22:02  | 수정 2020-10-30 10:54
bhc치킨이 29일 경기 안양시를 방문해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설치 협약식을 진행하고 관내에 과속경보시스템이 설치되지 않은 어린이 보호구역 7곳을 선정해 표지판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협약식에는 임금옥 bhc치킨 대표를 비롯해 최대호 안양시장,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 한상호 월드비전 나눔본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설치 프로젝트는 bhc치킨이 지난해 12월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5억 원 후원을 발표하면서 시작된 사회공헌활동으로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인 월드비전과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임금옥 bhc치킨 대표는이번 후원 사업이 어린이 교통안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영상취재: 홍현의 V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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