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무협 `스타트업 브랜치`서 태국 국영 석유화학기업-스타트업 밋업 열려
입력 2020-10-29 15:04 
한국무역협회는 29일 서울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태국 국영 석유화학기업 PTTGC와 국내 스타트업 간 밋업` 행사를 개최했다. 상담회에 참가한 스타트업 관계자가 화상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는 29일 서울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태국 국영 석유화학기업 PTTGC와 국내 스타트업 간 2차 밋업을 개최했다.
PTTGC는 유화제품 연간 생산량이 1125만 톤에 달하는 태국 최대 석유화학기업이다. 지난 4월에도 무역협회가 추천한 국내 스타트업 11개사와 화상 밋업을 진행한 바 있다. PTTGC는 당시 밋업을 계기로 스타트업 1곳과 비밀유지협약까지 체결하는 등 성과를 낸 바 있어 이번 2차 밋업을 먼저 제안해 행사가 성사됐다. 이날 행사에는 친환경 패키징, 수질 센서 등 분야 스타트업 9개사가 화상으로 참가했다.
[한우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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