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 경영권 이전 '상고심'에 관심 쏠려
입력 2009-05-27 16:03  | 수정 2009-05-27 16:03
삼성그룹의 경영권 이전을 둘러싼 삼성재판의 상고심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재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대법원은 오는 금요일(29일)로 예정된 상고심에서 검찰과 특검이 차례로 기소한 거의 동일한 사안에 대해 법률적 정당성을 최종적으로 가리는 판단을 내립니다.
대법원의 판단 내용에 따라 이건희 전 회장 체제에서 외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로 사실상 바통이 넘어간 삼성그룹 경영권의 합법성 수위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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