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이후 전국 곳곳에 분향소가 설치되고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면서 국화꽃 수요가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화훼물량의 절반을 거래하는 부산·경남지역 화훼경매장에 따르면 노 전 대통령 서거 사흘째인 지난 월요일(25일)의 국화 거래량은 4만여 단으로 서거 전인 일일 3만여 단보다 25%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매사들은 노 전 대통령 서거 이후 전국에 분향소가 늘면서 헌화와 분향소 설치에 국화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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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화훼물량의 절반을 거래하는 부산·경남지역 화훼경매장에 따르면 노 전 대통령 서거 사흘째인 지난 월요일(25일)의 국화 거래량은 4만여 단으로 서거 전인 일일 3만여 단보다 25%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매사들은 노 전 대통령 서거 이후 전국에 분향소가 늘면서 헌화와 분향소 설치에 국화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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