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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여제` 김연자, 11월 27일 온택트팬미팅 `원 월드 오브` 개최
입력 2020-10-29 10:32  | 수정 2020-10-29 10: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트롯 여제' 김연자가 온택트 팬미팅을 열고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김연자는 오는 11월 27일 오후 7시부터 100분간 '女帝 김연자 One World Of Fan Meeting' 타이틀의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김연자 팬미팅은 데뷔 46주년을 맞아 온, 오프라인 동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팝켓라이브와 스테이지랩스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된다.
윤경화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팬미팅에서 김연자는 토크쇼, 팬과의 대화,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진정인가요', '수은등', '10분내로', '아모르파티' 등 주옥같은 히트곡과 애창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게스트로 한혜경이 출연,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김연자는 인류가 전혀 경험해보지 못한 코로나19로 인한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 김연자의 '원 월드 오브' 팬미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위로와 함께 희망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팬미팅 제작사 예스라이브 심용태 총감독 역시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라도 매 주 언택트(Untact) 공연을 진행해 침체된 공연업계에 활력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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