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가계 빚, 외환위기 후 최대폭 감소
입력 2009-05-27 12:39  | 수정 2009-05-27 12:39
우리나라의 가계 빚이 외환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한국은행은 1분기 가계신용 잔액은 683조 7천억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4조 6천억 원이 줄어 외환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가계신용은 가계대출과 신용카드 등에 의한 외상구매를 합한 것으로, 경기침체로 소비가 위축되면서 이같이 가계 빚도 감소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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