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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찬열 전여친 주장 폭로글 "걸그룹 등 10명 넘게 바람펴"
입력 2020-10-29 08:02  | 수정 2020-10-29 08:46

온라인 커뮤니티에 그룹 엑소 찬열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네티즌의 폭로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오늘(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ㅇㅅ멤버 ㅂㅊㅇ 전 여자친구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습니다.

찬열과 3년간 연애를 했다고 주장한 글쓴이는 "넌 나와 만나던 3년이란 시간 안에 누군가에겐 첫 경험 대상이었으며 누군가에겐 하룻밤 상대였고 내가 세상모르고 자고 있을 때면 넌 늘 새로운 여자들과 더럽게 놀기 바빴다. 그 안엔 참 다양한 걸그룹도 있었고 유투버며 Bj며 댄서 승무원 등등 이하 생략. 좋았니?"라고 되물었습니다.

이어 "내가 우스갯소리로 그랬잖아 바람피려면 몰래 피라고 근데 정말 몰래 많이도 폈더라. 내가 들은 것만 10명이 넘어. 네가 사람새끼면 적어도 내 지인들은 건들지 말았어야지"라며 "제발 사람 구실 좀 해라"라고 저격했습니다.


글쓴이는 "이거 말고도 내가 입 열면 더 일 커지는건 얘기 안할게. 물론 뭔지는 네가 제일 잘 알겠지만 더 추잡해지기 싫어서 그간의 정 때문에 딱 여기까지만 할게. 이제 니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철렁 내려앉아. 세상 사람들이 얼마나 니가 나쁜 새끼인지 알았으면 좋겠어. 연락은 하지마"라며 글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글쓴이는 해당 글과 함께 찬열이라고 주장하는 한 남성과 찍은 사진도 공개했습니다. 그러나 사진은 곧 삭제됐습니다. 이 같은 글에 온라인에서는 찬열과 로제의 디스패치 합성 사진까지 언급되며 루머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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