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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한 스파이’ 유인나x박소진, “온세상 떠들썩했는데” 윤소희 사망에 ‘의문’
입력 2020-10-28 21: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나를 사랑한 스파이 윤소희의 죽음에 유인나와 박소진이 의문을 품었다.
28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서는 강아름(유인나 분)과 배두래(박소진 분)가 친구 소피(윤소희 분)의 죽음에 의문을 품었다.
이날 아름과 두래는 처녀파티에서 돌연 사망하게 된 절친 소피에 대해 의문을 품었다. 아름은 소피가 우리 신부가. 우리 친구가.. 어떻게 이런 일이”라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어 말도 안 되는 일이 일어났다”라고 말했다.
그 시각, 인터폴 아시아 총괄국의 김영구(배인혁 분)는 ‘정보원 안소피, 사망이라고 적었다. 소피는 헬메스의 핵심 정보를 제공하기로 약속하고 곧 접선 예정이었던 상황.

이어서 두래는 소피가 보통 애였냐. 천재 과학소녀로 온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는데”라며 관심조차 없는 여론에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름은 유학 시절, 약물을 접하고 결혼 전에 음주가무를 했다”라는 기사 하나를 읽고 발끈했다. 이어 그는 해당 신문사에 전화해서 천국길 기자 바꿔달라”고 요청했지만 휴가 중이라는 말에 발끈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비밀 많은 두 남편과 첩보전에 휘말린 한 여자의 스릴만점 시크릿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수목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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