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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중문화예술상] 강호동, 대통령 표창 "큰 상의 무게, 떨려"
입력 2020-10-28 19: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2020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방송인 강호동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28일 오후 ‘2020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배우 장동윤 방송인 장예원이 MC를 맡았다.
강호동은 무대에 서는 것도 떨리는데 큰 상의 무게가 더해져 더 떨린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낸다. 제 직업에 대해 다시한번 고민하고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시청자들에게 더 큰 웃음, 행복한 기운 드릴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이야기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이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올해로 11회를 맞이했다. 가수 배우 희극인 성우 방송작가 연주자 안무가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는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대중문화예술산업의 사회적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식으로,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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