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지바현서 규모 4.3 지진…'도쿄도 흔들렸다'
입력 2020-10-28 17:11  | 수정 2020-10-28 17:11
일본 수도권 지바현 규모 4.3 지진 / 사진=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일본 기상청은 오늘(28일) 오후 3시 58분쯤 도쿄 인근에 있는 지바(千葉)현 북서부에서 규모 4.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진원 깊이가 약 70㎞로 추정된 이 지진으로 도쿄 등 수도권 지역에서 진도 3의 흔들림이 관측됐습니다.

일본 기상청이 분류하는 지진 등급인 진도 3은 실내에 있는 거의 모든 사람이 흔들림을 느끼는 수준입니다.

일본 기상청은 이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의 우려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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