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카카오게임즈, PC MMORPG `엘리온` 12월10일 공개
입력 2020-10-28 16:39 
카카오게임즈가 28일 엘리온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12월 10일 정식 서비스 일정을 공개했다. [사진 출처 =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크래프톤이 개발한 PC MMORPG(대규모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엘리온'이 오는 12월 10일 정식 서비스 된다.
28일 카카오게임즈는 '엘리온 미디어 쇼케이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이같은 일정을 공개했다. 행사에는 크래프톤 김창한 대표와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 블루홀 스튜디오 조두인 대표가 참석했다. '엘리온' 개발을 총괄하는 블루홀 스튜디오 김형준 PD가 게임을 소개하고, 카카오게임즈 김상구 PC 사업 본부장이 서비스 계획을 발표했다.
김형준 PD는 PC MMORPG의 본질적 재미에 집중한 '엘리온'의 핵심 콘텐츠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이어진 서비스 계획 발표에서 김상구 PC 사업 본부장은 MMORPG 운영에 대한 이용자들의 대표적 관심 사항인 업데이트 때 아이템의 가치 보전 방안과 빠른 운영 업무 처리 방향, 봇과 어뷰징 대응 방안 등에 대한 준비 사항들을 공개했다.
사전 예약 기간에는 게임 이용권이 포함된 세 종류의 사전예약 한정 패키지가 제공된다. 구매 이용자에게는 12월 9일 고유 닉네임 선정이 가능한 사전 캐릭터 생성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이동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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