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햇와인 '알베르비쇼 보졸레누보' 3만병을 한정 예약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알베르비쇼 보졸레누보는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의 3대 와이너리인 알베르비쇼가 9월 초에 수확한 가메 품종의 포도를 4~6주 숙성 후 생산한 올해 첫 와인이다. 알베르비쇼는 스웨덴 왕실에 와인을 공식으로 공급하는 와이너리로, 다수의 항공사에서도 1등석 승객에게 제공한다.
예약 구매한 보졸레누보는 다음달 19일에 전국 GS25에서 찾아갈 수 있다. GS더프레시에서도 같은날부터 판매를 개시한다.
GS리테일은 이달 28일부터 더팝 모바일 애프리케이션(앱) 내 와인25플러스를 통해 보졸레누보를 예약한 소비자에게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최고급 리델 디캔터와 와인 잔 등도 랜덤으로 증정한다.
김유미 GS리테일 주류 구매담당자(MD)는 "와인 수요의 확대에 따라 국내에서도 보졸레누보를 즐기려는 문화가 몇 해전부터 일반화됐다"며 "보졸레누보 물량을 최대로 확보함과 동시에 올해 구축한 주류 스마트오더를 통해 편의점에서 와인을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