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성우, 신해철 6주기 추모 "잘 지내고 있지?"
입력 2020-10-28 11: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수 신성우가 절친 신해철의 6주기를 맞아 추모했다.
신성우는 지난 27일 인스타그램에 "해철아 잘 지내고 있지? 벌써 6년이 됐구나!...인생에 동생이자, 친구였던!..코로나가 아니였으면 오늘 널 기리는 무대가 있었을텐데..같이 숨쉴 수 있었던 기억! 못 잊지!..평안하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생전 신해철의 모습이 담겼다. 신성우는 매해 열리는 신해철의 추모 공연무대에 서며 친구를 기리고 있다.
고 신해철은 지난 2014년 10월 17일 서울 소재 S병원에서 강모 원장의 집도로 장 협착증 수술을 받은 후 고열과 가슴 복부 통증을 호소하다 심정지로 쓰러졌다. 신해철은 쓰러진 직후 심폐소생술을 받고 A병원으로 이송돼 응급 수술을 받았지만 같은 달 27일 오후 8시 19분 끝내 숨졌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신성우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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