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프리미어 상영을 성황리에 마친 영화 ‘애비규환이 배우 정수정 장혜진 강말금과 함께한 마리끌레르 11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똑 부러진 5개월 차 임산부 ‘토일이 15년 전 연락 끊긴 친아빠와 집 나간 예비 아빠를 찾아 나서는 설상가상 첩첩산중 코믹 드라마 ‘애비규환이 배우 정수정, 장혜진, 강말금의 마리끌레르 11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애비규환에서 주체적이고 당당한 임산부 ‘토일 역으로 새로운 도전에 임한 배우 정수정과 딸 ‘토일 못지않은 화끈함을 지닌 엄마 역의 배우 장혜진, 그리고 ‘토일의 임신을 천진난만하게 반겨주는 시엄마로 변신한 배우 강말금은 영화 속에서 유쾌한 티키타카로 코믹 케미를 보여준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에서는 영화와는 180도 다른 세 배우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블랙 앤 화이트 컬러로 차분하면서도 시크한 무드로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는 정수정, 장혜진, 강말금 세 배우는 완전히 다른 얼굴로 배우로서 지닌 장점을 보여주는 한편, 때로는 함께 어우러지며 강렬한 카리스마 케미를 선사하며 영화에서 펼쳐낼 연기 앙상블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이번 마리끌레르 11월호에서는 처음으로 스크린 데뷔를 하게 된 정수정의 이야기와 더불어 상업영화와 드라마, 독립영화까지 경계를 넘나들며 활발한 연기를 이어가고 있는 배우 장혜진의 연기 철학, 그리고 전작과는 또 다른 캐릭터로 변신하며 도전한 배우 강말금의 이야기까지 풍성한 비하인드를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다.
정수정 장혜진 강말금 세 배우의 각기 다른 매력이 녹아 있는 마리끌레르 11월호 화보를 공개한 영화 ‘애비규환은 11월 12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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