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의 환희가 신생 기획사인 BT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습니다.
BT엔터테인먼트는 오늘(28일) "환희와 든든한 동반자이자 가족이 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환희는 "오랜 기간 넘치는 사랑을 받은 만큼 더 새로운 열정과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1999년 플라이투더스카이로 데뷔한 그는 '미싱 유', '가슴 아파도', '남자답게' 등 여러 히트곡을 냈습니다. 지난해에는 데뷔 20주년을 맞아 정규 10집 '플라이 하이'를 내기도 했습니다.
환희는 뮤지컬 '잭 더 리퍼'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했으며 지난 3월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